어젯밤 새 폰을 샀습니다. 이른바 햅틱 아몰레드로 통하는 그것.
지난 폰(링크)을 산 지 2년 하고도 조금 지났군요. 어제 여동생 것을 울트라 햅틱으로 바꾸면서 제 것도 덤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동생 것은 정말 수습이 안 될 정도였습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동생은 부모님께서 사주셔도 저는 제 돈으로 사야 했습니다... 24개월 할부.
카드가 없으니 매달매달 부모님께 드립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아직 개통이 되지 않았기에,



시계도 엉망이거니와 저런 경고가 5초에 한 번은 뜨더군요.

어제가 일요일이었기에 개통은 평일인 오늘 점심쯤 되었습니다.











위젯 기능입니다. 여동생은 "비스타 같다"고 말하더군요. 비스타의 사이드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오른쪽 위젯바에서 꺼내와서 배열할 수 있고, 위젯용 페이지는 총 세 개.
셋 다 배경을 달리 할 수 있습니다. 배경이 예쁜 게 많은데다, 마치 비스타와 윈7의 기본 배경화면을 보는 것마냥 산뜻한 게 많았습니다.





위젯바에 표시할 항목도 체크해둘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저 거울 진짜 거울입니다. 화질은 엉망이지만.






홈페이지입니다.
위젯처럼 바탕화면으로 둘 수 있으나, 저는 위젯이 좋기 때문에 쓰지 않을겁니다.






큐브메뉴입니다.
사진이라거나 영상, 게임 등 6개 메뉴 전용입니다.






클리퍼 화면입니다.
메모를 클리핑하여 배열해둡니다.
저 그림은 어제 그린 것입니다. 개통 전이었으니 날짜와 시간은 무시하세요.


숫자버튼 하나 없는 풀터치면 버튼과 매너모드를 어떻게 설정하나 했더니...




매너모드는 소리/매너모드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나오는 메뉴에서 선택,




전화는 배경화면 하단의 '다이얼'을 눌러서 하는 것이었습니다.






메인메뉴입니다. 설명서에는 편집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필요할 때 해 봐야지요.
기본으로 포함된 게임도 많고, 다이어리에도 재밌는 기능이 몇몇 보이더군요.





여동생의 울트라 햅틱에는 체험판 게임으로 역전재판이 들어가 있었지만, 제 것은 그보다 더 많이 들어가 있지만 바라고 바라던 역전재판은 없군요... 타이쿤이 있으니 친구가 매우 좋아하겠습니다.






찍은 사진은 저렇게 '앨범'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돌리면 화면이 바뀝니다.

물론 저기에서는 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DivX 플레이어도 엄청 광고했고요.
다만... 변환해야 하더군요. 해상도가 640*480이 되기에 설명서에 요구하는 코덱의 파일들을 이것저것 넣어보려고 했는데 넣을 때마다 '변환하세용~'
...이동식 디스크 기능으로 자막과 넣어서 그냥 돌려보면 어떻게 나오는지 나중에 한 번 시도해야겠습니다.





D2처럼 이것도 그림메모를 활용해 주었습니다.
여차하면 쓸 일이 생기겠군요.






홀드모드입니다. 홀드버튼을 누르거나 조작하지 않으면 몇 초 뒤 알아서 저렇게 됩니다.
파이어폭스의 마우스 제스처처럼 저 다섯 개 메뉴를 간단히 제스처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양 끝의 것을 자주 쓰게 되겠군요.






이게 잠금버튼입니다. 여동생의 것에는 그냥 HOLD라고 적어져 있었는데, 제 것은 자물쇠 모양입니다.





홈페이지 이동 메뉴와 셔터버튼입니다.






볼륨조절 버튼입니다.

홀드모드 상태에서 볼륨 아래 버튼을 오래 누르면,




손전등이 됩니다.
여동생의 울트라 햅틱에도 손전등 기능은 있지만, 그게 위젯 화면에서 위젯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라,
동생은 처음에 한참 설명서를 뒤지면서 저처럼 폰의 버튼만 가지고 작동하는 게 아닌가 찾았습니다.






뒷모습입니다. 안에 USIM 카드와 배터리, 함께 들어 있던 micro-SD 1GB짜리가 들어 있습니다.
여는 건 상관없는데, 닫을 때 한쪽이 조금 닫기 어려워요.





USB, 충전, 이어폰 커넥터 부분입니다.





이제 반납하고 온 컬러재킷과 함께.


개통 후 사정없이 문자가 날아들었는데, 그중 하나, 기존 폰에 있던 게임 재다운로드 링크가 있더군요.
소생편을 받아봤는데 화면이 커지면서 그림과 문자가 조금 깨졌습니다. 비트맵 확대한 것처럼.
나머지 게임들도 마저 받아야겠습니다.


상당히 마음에 들고 좋습니다~☆ 사촌언니나 과 동기나 학원에서나 터치폰을 볼 때마다 부러워서 갖고 싶었는데 명분이 서지 않아서 내년에나 살까...했는데, 운좋게 살 수 있었습니다.
동생 또한 심할 정도로 망가진 옛 폰에서 터치폰으로 바꾸니 좋아하더군요. 다만 그 아이는 워래 010이었기에 번호를 바꾸지 않았는데, 저는 011이었기 때문에 이번에 번호가 바뀌었습니다.
그것도 011이 010으로만 바뀌었을 뿐, 중간과 끝은 그대로더군요.
011이라... 고등학교 입학할 때 처음 썼으니 7년 정도 그 번호로 썼군요.
2009/09/21 15:07 2009/09/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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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sters 2009/09/21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스킨과 함께 핸드폰도 바뀌었군요 ㅇㅇ
    저도 언젠가는 터치폰을 쓰고 싶습니다. 교체 축하드립니다.

    • 메이아이 2009/09/22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터치폰 좋습니다~ 터치 자체에 익숙하다보니 금방 적응했어요.

  2. 초하(初夏) 2009/09/21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심각하게 고려 중입니다. 바꾸려고... ^&^
    머 부모님께서 사주시는 것은 마찬가지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한번도 사주신 적이 없다는... ㅋㅋ 사드려야지요!

    근데 가격은 얼마인가요?

    • 메이아이 2009/09/22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쌉니다. 햅틱 시리즈가 가격이 각각 다르다지만 제 것은 기기변경, 24개월 약정으로도 57만원이...

    • 초하(初夏) 2009/09/23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비싸지는 않군요... ^(^
      011을 쓰고 있는데, 뭐 몇 년 전에도 그런 가격으로 구입했었답니다. 이 SK 놈들이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저도 왜 아직까지 충성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먼산) ㅎㅎ 쩝! ㅋㅋ

  3. 소금이 2009/09/22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아가 광고하는 햅틱폰이군요. 저도 아르고폰을 쓰고 있는데, 처음에는 좀 불편하지만 금방 익숙해지실거예요. dmb 시청하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

    • 메이아이 2009/09/22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아양이 광고하는 '연아햅틱'은 또 따로 있더군요. 뭐, 다 같은 햅틱 일가입니다만.

  4. 라인슬링 2009/09/22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요즘 핸드폰은 다들 예뻐서 참 ;ㅅ;

    • 메이아이 2009/09/24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것도 일부러 저 분홍색을 했더니 어머니 말씀,
      "너도 젊기는 젊구나..."

  5. 길렌 2009/09/25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몰레드.... 워낙 비싼폰이고 또한 아이스크림 폰에 2년 노예계약이 걸려있는몸이라
    (...)
    근데 아이스크림1 산지 얼마안되서 2 나오더라구요
    아이고 제기랄 OTL

  6. OpenID Logo 아인 2009/09/25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저 저건 많이 부럽네요
    전 일단 아이폰의 노예를 노려봐야겠습니다
    (아니면 옴니아 팝이나 엑스페리아로...)

  7. 버네너 2009/09/27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쯤 핸드폰을 새로 사서 쓸 수 있는 날이 올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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