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그 전의 피곤함을 보상하기라도 하듯, 지난 주(+이번 주)는 대단히 여유로웠습니다.
휴강된 게 제법 많아서 적당히 늦게 가서 일찍 오는 나날이었지요.
여동생을 위해 그려준 그림도 제법 괜찮게 색칠되었고, 제 렙업도 동생의 인맥으로 잘 되어 가고,
같이 바둑 듣는 우리 과 언니를 30집 차로 완승해 주고,
내장산에서 오랫동안 단풍구경도 했고,
식당에서 1945를 하다가 멍해지기도 한 일주일입니다.
●오랜만에 내장산을 갔더니, 정말 제 5주차장(매표소까지 걸어서 한시간)까지 밀려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못견디는바람에 주차장 이어주는 버스도 탔지만, 바깥바람을 쐰 것이 참 좋더군요. 자연적인 게 좋아요. 아스팔트 건물은 이제 질려버려서 말이죠. 아직 살 날이 살아온 날보다 훨씬 많건만 벌써부터 이러니 약간 걱정이십니다. 어머니께서요.
●식당에서 1945(탄막슈팅게임입니다)를 했는데, 과연 돈잡아먹는 게임. 이게 무료가 아니었으면 돈 제법 깨졌겠더군요. 아니 어떻게 원코인 1면을 못하는지, 그러고도 동방 이지도 겨우 하는 본인 사정이 참 불쌍해졌습니다...
●여동생의 그림을 칠해주었습니다.
루니아 전기의 치유사 캐릭터인 에이르 펠트로 공주의 궁극스킬, 여신의 심판 시전입니다.
일단 이건 루니아 팬아트웍에 올릴 것이니 가려놓습니다.
사실 저 별들은 영야초 4B면에 가서 마리사의 별탄을 그대로 복사해버렸습니다.
타블렛 없이 손그림에 적당한 마우스 클릭으로 만들어야 하니까요.
에이르의 옷차림에 달이 가득한 이유는, 저 옷이 성월의 공주라 불리는 언니 리르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 정체불명의 소매. 잘만 붙이면 레이무와 하뉴우의 겨드랑이 소매가 될 듯한 것도 언니 것과 흡사합니다.
그나저나 bmp 스캔으로 받으니 선에 잡티가 없어서 좋군요.
●바둑, 이번에는 제대로 마무리도 하고 계가도 했습니다. 30집차의 완승.
그런데 이게, 솔직히 다시 생각해봐도 엉성하기 그지없어요.
뭔가 깊은 수를 둔 것도 절대 아니고, 그저 저쪽의 수를 받아주다 보니 국면은 하변에서 조금씩 중앙으로, 상변으로 뻗어갔습니다. 이거 뭐 업로드 상황표시도 아니고.
바둑 한 판 둘 수 있으면 아마추어의 최하급 18급이라지만, 이건 18급이라 불리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아요 정말.
휴강된 게 제법 많아서 적당히 늦게 가서 일찍 오는 나날이었지요.
여동생을 위해 그려준 그림도 제법 괜찮게 색칠되었고, 제 렙업도 동생의 인맥으로 잘 되어 가고,
같이 바둑 듣는 우리 과 언니를 30집 차로 완승해 주고,
내장산에서 오랫동안 단풍구경도 했고,
식당에서 1945를 하다가 멍해지기도 한 일주일입니다.
●오랜만에 내장산을 갔더니, 정말 제 5주차장(매표소까지 걸어서 한시간)까지 밀려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못견디는바람에 주차장 이어주는 버스도 탔지만, 바깥바람을 쐰 것이 참 좋더군요. 자연적인 게 좋아요. 아스팔트 건물은 이제 질려버려서 말이죠. 아직 살 날이 살아온 날보다 훨씬 많건만 벌써부터 이러니 약간 걱정이십니다. 어머니께서요.
●식당에서 1945(탄막슈팅게임입니다)를 했는데, 과연 돈잡아먹는 게임. 이게 무료가 아니었으면 돈 제법 깨졌겠더군요. 아니 어떻게 원코인 1면을 못하는지, 그러고도 동방 이지도 겨우 하는 본인 사정이 참 불쌍해졌습니다...
●여동생의 그림을 칠해주었습니다.
루니아 전기의 치유사 캐릭터인 에이르 펠트로 공주의 궁극스킬, 여신의 심판 시전입니다.
일단 이건 루니아 팬아트웍에 올릴 것이니 가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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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별들은 영야초 4B면에 가서 마리사의 별탄을 그대로 복사해버렸습니다.
타블렛 없이 손그림에 적당한 마우스 클릭으로 만들어야 하니까요.
에이르의 옷차림에 달이 가득한 이유는, 저 옷이 성월의 공주라 불리는 언니 리르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 정체불명의 소매. 잘만 붙이면 레이무와 하뉴우의 겨드랑이 소매가 될 듯한 것도 언니 것과 흡사합니다.
그나저나 bmp 스캔으로 받으니 선에 잡티가 없어서 좋군요.
●바둑, 이번에는 제대로 마무리도 하고 계가도 했습니다. 30집차의 완승.
그런데 이게, 솔직히 다시 생각해봐도 엉성하기 그지없어요.
뭔가 깊은 수를 둔 것도 절대 아니고, 그저 저쪽의 수를 받아주다 보니 국면은 하변에서 조금씩 중앙으로, 상변으로 뻗어갔습니다. 이거 뭐 업로드 상황표시도 아니고.
바둑 한 판 둘 수 있으면 아마추어의 최하급 18급이라지만, 이건 18급이라 불리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아요 정말.




오히려 1945가 더어렵죠? 피격판정이 너무넓어요 ㅠㅠ
피격판정 정도가 아니더군요 이건... 저속모드도 없고
그래도 바둑을 둘 줄 아신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바둑판이라하면 알까기밖에 생각이 안난다는;;
알까기는 어려워요~ 매번 튕겨나가기만 하고
즐겁게 보낸 한 주였군요.
뵐 수 없어서 바쁘신가,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건가... 했답니다. ^^
잠시 엉뚱한 상상을 하며 웃음 지었답니다.
저를 위해서 그림을 그려주시면 더 좋겠다는 생뚱맞은... ㅋㅋ
지난 주가 바빠서요~ 거기에 동생이 시험이 끝나니 컴퓨터를 잡고 놔주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