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랍시고 하는 짓이...

오늘(정확히는 지금부터 약 두 시간 후)에 수학시험이 있습니다.
만년필 잉크가 다 닳을 때까지 쓰는 것도 처음이라 기념삼아 찍어본 것으로,
왼쪽은 잉크 갈기 전에 참 필사적으로 나와주던 것이고,
오른쪽은 잉크 간 이후의 풍성함이 느껴집니다.
그래놓고 시험범위까지 다 풀고 나서 지금 하는 것은,

동물의 숲에서 꿈에 그리던 황금연어를 잡은 것과,

소원해 마지않던 메이드 혼내주기를 드디어 성공시킨 것이겠군요.
레밀리아 단독으로 사쿠야 라스트워드를 깨려고
이지 슈터 주제에 아직 되지도 않는 라스트워드에 도전하고,
플레이어 팀도 영창조로 바꿔보고,
프레임 40짜리 학교컴퓨터에서도 해 보는 등 별일 다 생겼네요.
*. 그나저나 여름이라 그러나 아니면 쿨러 무게를 그래픽카드가 감당 못하는 건지 몰라도,
어제오늘 들어 부팅할 때 카드 문제가 자주 생기는군요.
웃기는 것이 방금 전에는 잘~ 썼다가도 잠시 후에 부팅하려면 문제 생기고,
방금같이 귀찮아서 멀티탭을 통째로 껐다가 켜도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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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는 저도 이 과목이 진정 수학인지 영어인지 알 수 없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