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 콘티 짤 때 대단히 도전의식을 갖고 실험해보는 사람입니다...
이름(성 말고) 이니셜을 따서 S군이라고 하지요. 정말 머릿속에 뭐가 들었나 싶을 정도로 별 아이디어를 다 내놓습니다.
소고 안무할 적에 우리 조는 전원 하향평준화라서 단순무식스파르타로 갔습니다만, 우리의 불쌍한 연습을 보던 한 아이 왈,
'그냥 S오빠에게 맡겨~ 별 거 다 내놓으니까~'
그때는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내일 모레, 즉 목요일에 줄넘기 율동 시험이 있습니다.
문제의 S군이 우리 조입니다.
...미치겠습니다...
긴줄을 옆구르기나 덤블링으로 넘자고 주장하지를 않나,
줄 3개를 동시에 넘자고 하지를 않나,
(실제로 성공해버렸습니다...)
하드한 댄스동작에 줄넘기를 결합하지를 않나,
잘못 내버려뒀다가는 줄넘기로 헤드뱅잉하자고 할 아이입니다.
거기에 당장 목요일이 시험인데 오늘까지도 새로운 아이디어는 이 아이 머릿속에서 넘쳐나오고, 그렇다고 확실하게 콘티가 정해진 것도 아니니 문제입니다.
오늘 두 시간 반 연습시간의 거의 절반을 저 아이의 아이디어 연습에만 써버렸지요.
거기에 조원은 여섯 명인데 필요한 사람은 다섯 명이라 줄을 가장 못 돌리는 제가 버림받아, 혼자 그들 옆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원맨쇼를 펼쳐야 할 상황입니다.
그나저나 아직 곡 3분 20초짜리에서 2분까지만 완성하여 나머지 1분이 남는데,
...걱정됩니다. 내일도.
아니 진짜로, 텐시(왼쪽 파란머리 캐릭터)의 저 자세로,
줄넘기 돌리는 데 성공하더니, 이제는 그걸 전원에게 전파하려 하니 문제입니다...
이름(성 말고) 이니셜을 따서 S군이라고 하지요. 정말 머릿속에 뭐가 들었나 싶을 정도로 별 아이디어를 다 내놓습니다.
소고 안무할 적에 우리 조는 전원 하향평준화라서 단순무식스파르타로 갔습니다만, 우리의 불쌍한 연습을 보던 한 아이 왈,
'그냥 S오빠에게 맡겨~ 별 거 다 내놓으니까~'
그때는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내일 모레, 즉 목요일에 줄넘기 율동 시험이 있습니다.
문제의 S군이 우리 조입니다.
...미치겠습니다...
긴줄을 옆구르기나 덤블링으로 넘자고 주장하지를 않나,
줄 3개를 동시에 넘자고 하지를 않나,
(실제로 성공해버렸습니다...)
하드한 댄스동작에 줄넘기를 결합하지를 않나,
잘못 내버려뒀다가는 줄넘기로 헤드뱅잉하자고 할 아이입니다.
거기에 당장 목요일이 시험인데 오늘까지도 새로운 아이디어는 이 아이 머릿속에서 넘쳐나오고, 그렇다고 확실하게 콘티가 정해진 것도 아니니 문제입니다.
오늘 두 시간 반 연습시간의 거의 절반을 저 아이의 아이디어 연습에만 써버렸지요.
거기에 조원은 여섯 명인데 필요한 사람은 다섯 명이라 줄을 가장 못 돌리는 제가 버림받아, 혼자 그들 옆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원맨쇼를 펼쳐야 할 상황입니다.
그나저나 아직 곡 3분 20초짜리에서 2분까지만 완성하여 나머지 1분이 남는데,
...걱정됩니다. 내일도.
아니 진짜로, 텐시(왼쪽 파란머리 캐릭터)의 저 자세로,
줄넘기 돌리는 데 성공하더니, 이제는 그걸 전원에게 전파하려 하니 문제입니다...




오우... 줄넘기 계의 새로운 선구자?
선구자...라고 하기는 그렇고 그저 몸과 줄넘기라는 도구를 맘껏 써보고 싶었던 것이겠지요.
그래도 아이디어가 너무 없어서 난감한거보다는 좋을거 같아요ㅋ
좋은 것들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있는거니까요ㅎㅎ
으흑, 좋은 걸 택하고 싶어도 너무나 무모했어요...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좋지만 가끔은 현실에 타협해 달라고 요청해 보는 것도 좋을듯;
타협한 결과 그나마 '무난한' 성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