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3일간의 보답
먼저, 이번 화~토요일의, '원래 있었어야 할' 중요 일정과 실제 일어났던 일들입니다.
여기에 덤으로 저는 이번 주부터 영어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기 때문에 귀가시간은 9시 반.
오전 9시 수업을 듣기 위해 집에서 아침 7시 20분 전에 나가야 합니다.
그러니 3학년 들어서 대단히 난감한 주가 되어버렸지요.
굵직한 시험들이 두 개에, 거기에 그 교수들은 대단히 깐깐하여 F를 아무렇지도 않게 불러버리는 사람들이고, 분량 다섯 장짜리, 쓸 내용 없는 박람회 감상문에 발표 준비에...
학교 안에서조차 쉬는 시간이 없던 3일간이었습니다. 쉬는 시간만 생기면 줄넘기 들고 밖에 나가서 조금이라도 연습하거나 올림피아드 문제 풀지요, 조별로 모여서 소고 가지고 안무 짜지요, 시험볼 노래 '발음을 정확히' 불러대지요.
저는 어젯밤 박람회 감상문을 반쯤 졸면서 작성하느라 내용이 어찌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가장 힘든 날이었던 오늘, 목요일.
긴줄 속에서 작은줄넘기 하는 것에서 여자들이 절반 넘게 재시험 대상이 된 것은 이미 안중에도 없고, 우리가 바라는 하나의 희망이란 오로지 음악과 수학여행에 따라간 음악교수가 '기행'을 벌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약간 독특하다보니, 목요일에 혼자 돌아올 가능성도 제법 많았던 것이죠. 본인이 휴강이라는 말도 안 하고 떠나버렸고.
과대가 살짝 교수에게 전화했습니다.
그리고,
- 화요일
수업 : 오전 11시~오후 4시 - 수요일
수업 : 오전 9시~오후 5시
국어과 발표 있었음 - 목요일
수업 : 오전 9시~오후 4시
음악과 소고 안무짜기
체육 줄넘기 시험(긴줄넘기, 2인줄넘기)
전산(컴퓨터)과 과제 - 금요일
수업 : 오후 12시~오후 4시
음악과 반주+노래 시험 - 토요일
수학과 과제(올림피아드 문제 풀이 보내기)
여기에 덤으로 저는 이번 주부터 영어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기 때문에 귀가시간은 9시 반.
오전 9시 수업을 듣기 위해 집에서 아침 7시 20분 전에 나가야 합니다.
그러니 3학년 들어서 대단히 난감한 주가 되어버렸지요.
굵직한 시험들이 두 개에, 거기에 그 교수들은 대단히 깐깐하여 F를 아무렇지도 않게 불러버리는 사람들이고, 분량 다섯 장짜리, 쓸 내용 없는 박람회 감상문에 발표 준비에...
학교 안에서조차 쉬는 시간이 없던 3일간이었습니다. 쉬는 시간만 생기면 줄넘기 들고 밖에 나가서 조금이라도 연습하거나 올림피아드 문제 풀지요, 조별로 모여서 소고 가지고 안무 짜지요, 시험볼 노래 '발음을 정확히' 불러대지요.
저는 어젯밤 박람회 감상문을 반쯤 졸면서 작성하느라 내용이 어찌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가장 힘든 날이었던 오늘, 목요일.
긴줄 속에서 작은줄넘기 하는 것에서 여자들이 절반 넘게 재시험 대상이 된 것은 이미 안중에도 없고, 우리가 바라는 하나의 희망이란 오로지 음악과 수학여행에 따라간 음악교수가 '기행'을 벌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약간 독특하다보니, 목요일에 혼자 돌아올 가능성도 제법 많았던 것이죠. 본인이 휴강이라는 말도 안 하고 떠나버렸고.
과대가 살짝 교수에게 전화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내일 음악 휴강이랍니다~! 거기에 수학도 17일로 연기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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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음악이랑 수학은 연기돼서 다행입니다. 좀 쉬시고 다시 공부 시작ㅠㅠb...
늘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