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오늘 집

Posted by 메이아이 on 2008/05/05 00:19
Filed under 일상/새로운 것

어제는 정기진료 때문에 서울에 갔습니다.

아아~ 사람 참~~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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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사람이 이렇~~게나 많더군요. 연휴의 시작이라서 여행가는 가족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KTX 특실마저 싹 차버릴 정도니 말이죠.

유감스럽게도(?), 동생은 다음 주가 휴식주로 쉬지만,
저는 다다음 주가 휴식주에, 타이의 푸켓으로 수학여행을 갑니다.


집에 가는 시간을 당기려고 해도 호남선 열차들이 싹 매진이라서 결국 기차 시간을 바꾸지 못했습니다. 결국 남는 시간이 세 시간 가까이라서 용산역 옆의 전자상가를 돌아다녔습니다.


동생 NDSL에 줄 파란 케이스를 포함해서 제법... 돈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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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는 동숲같이 느긋한 분위기의 게임이나, 저런 단순한 퍼즐이나 보드형식의 게임이 좋습니다. 저것 외에 자주 갖고 다니는 팩으로는 동물의 숲, 피크로스(흔히 말하는 로직), 사전 정도군요.
그러고보니 폰으로도 네이트 게임의 퍼즐/보드 이외에는 받은 적이 별로 없군요.

그리고 서멀 그리스를 샀습니다. CPU와 그래픽카드 부속으로 온 것들이 둘 다 양도 얼마 남지 않았고, 짜는 것이라 거의 부어버리다시피 해버리니까요.
(서멀 그리스도 많이 바르면 효과 없지요. 정품쿨러처럼 산뜻하게 깔끔하게 조금만 된 것이 좋습니다만)

그런데 말이죠,






제법 커 보였습니다.
적어도 손바닥 사이즈는 되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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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이즈. 손가락 하나가 겨우 될 정도로 작습니다...
뭐, 달리 생각해보면 그리 작지는 않습니다만.
(서멀그리스는 CPU나 그래픽카드 쿨러를 재조립할 때나 보통 쓰니까 말이죠)



덤으로 오늘의 컴퓨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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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케이블 타이로 정리한다고 정리했는데도 선 정리 상태가 이 모양입니다.


윗부분의 큼직한 것이 CPU 히트싱크입니다. 도대체 어디서 문제인 것인지 같이 달려고 했던 팬은 보드의 어디에 이어도 먹통인데다 무팬의 저소음에 편해져서 저대로 씁니다.

흔히 말하는 '패시브 쿨링1'인 것이지요. 저래도 온도는 인코딩이나 해야 50도를 넘어주시는데다 CPU는 90도를 넘어도 쓰로틀링만 걸렸을 뿐 돌아가는 엄청난 내열을 자랑하니 큰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케이스 측면의 형광등, 처음에 달아두면 예쁠 것 같아서 달았는데, 이제 끄면 어색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우리 집 컴퓨터가 켜졌는지 안 켜졌는지 알 수 있는 단서이기도 하니, 부모님 몰래 하려면 꺼두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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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본 것보다 선이 더 난잡합니다...

케이스 위로 올라온 것은 외장하드용 eSATA 케이블입니다. 저거 달아야 전송 속도가 좀 빨라져요. 언제 저거 없이 순수 usb로만 했다가 그 느린 속도에 질려버렸습니다.






  1. Passive Cooling. 수동적, 소극적 냉각 정도로 해석이 가능할까요. 액티브 쿨링, 즉 CPU 정품쿨러에 달린 쿨링팬처럼 바람을 직접 유입하여 냉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팬 히트싱크와 케이스의 공기순환이 맞물려 CPU의 열을 빼주는 원리라고 하더군요. 저의 경우에는 케이스 상단과 후면의 쿨링팬을 배기상태-공기를 밖으로 빼는 상태-로 해 두어서 히트싱크에서 뽑아낸 열기를 케이스 밖으로 내놓도록 했습니다. [Back]
2008/05/05 00:19 2008/05/0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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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키하  2008/05/05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케이스보단 깔끔하네요
    저희집은 파워서플라이에서 나오는 선들이 다 엉망진창이라 lllorz
    • 메이아이  2008/05/06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파워 관련 선들을 싹 묶어버렸더니 청소할 때 대단히 불편해져버렸어요.
  2. foxer  2008/05/05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국 도로가 연휴 때문에 들썩거린거 같더군요..
    저야 내내 학교에 있었지만;; 제 친구도 울산에서 대구까지 가는데 평소보다 훨씬 많이 걸리고..라디오에서도 강원도 잠시 가는데 거의 부산가는 시간이 걸렸다고 하고;;
    그래서 기차가 좋은거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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