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대청소&쿨러교체
서점에서 산 PC사랑에 봄맞이 컴퓨터 대청소 방법이 나와있었습니다.
투명케이스라서 먼지가 한 번에 보이기 때문에 슬슬 청소 한 번 해주자고 생각했지요.
거기에 쿨러도 바꾸기로 해서, 예전부터 눈독들이던 써멀라이트 울티마-90을 샀습니다.

울티마-90은 팬이 옵션이라서 따로 사야해요.
빙하기를 사지 않은 이유는 오로지, '눌러끼워야하기 때문'입니다. 정품쿨러 이후로 질려버렸어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저는 뭐든지 크게 생각하는게 문제인 모양입니다.

조립 3개월째라고 믿어질 수 없는 먼지들.
그것도 저 사운드카드(보드부속품) 덕분에 그래픽카드가 먼지를 덜 받았군요.
거기에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케이블타이를 남용한 덕분에 각각 분해하느라 혼났습니다.
새로 끼우면서는 상대적으로 케이블타이를 '생각하며' 썼습니다.
다 뜯으면서 보니,
팬에 먼지가 한가득,
케이블에 먼지가 한가득,
파워서플라이에 먼지가 한가득,
케이스에 먼지가 한가득...
...덕분에 방에 먼지가 한가득이었습니다.
특히나 보드부속품인 작은 팬(CPU 쿨러와 후면 쿨러 사이의 작은 것)이 가장 심각하더군요.
압축스프레이로 카드들과 팬을 씻어주고,
붓으로 살살 보드 털어주고,
진공청소기로 케이스를 닦아주었습니다.

말끔히 닦인 케이스.
아~ 예뻐라~~

(왼쪽부터 정품쿨러, 케이스 램프조절기, 사운드카드, 보드, 그래픽카드)
그 전에 다 닦고 쿨러도 장치해 둔 보드&다른 카드들입니다.
보드 위에 큼지막하게 올라온 것이 새로 산 쿨러입니다.
어이없게도 아수스 ROG계열 보드들에 멋지게 발라진 방열판 때문에, 그래픽카드 방향으로 달 수 없더군요.
덕분에 램들이 정통으로 냉각되게 되었습니다.
목표하던, '그래픽카드 냉각!'은... 불가능해졌습니다... 여전히 그래픽카드는 60도를 살포시 찍고 있습니다.
서멀그리스 통이 주사기 모양이라서 힘조절 못하고 CPU에 찰팍! 발라졌습니다.
...적당히 히트싱크에 문질러서 절반 닦았지만 말입니다. 손이 엉망이에요.

잘만 케이스팬들에 기본내장된 저항.
이번에 재조립하면서 케이스쿨러 네 개에 전부 이걸 달아주었습니다. 네 팬 전부 RPM 700대로 줄었군요.

조립 완성된 컴퓨터. 상단과 후면쿨러는 배출, 전면쿨러 두 개는 흡입, 히트싱크에 달린 팬은 램 방향입니다.
이번에 끼우면서 SATA 케이블도 제대로 끼웠고요.
(예전에는 SATA 1에 하드를 두려고 했는데 2에 되어버렸더군요.)
아~ 깨끗하다~~
(사람 짜증 팍팍나게 하던 보드 부속 팬과 LCD 포스터가 빠졌습니다)
자, 익숙하게 케이블을 연결하고 전원을 켰습니다.
...어라...? 조용해지네? 컴퓨터가 다시 꺼지나...?
(8800GT 레퍼런스 쿨러는 컴퓨터 초기구동시 비행기 이륙만치나 요란하게 소리가 납니다)
아틱쿨러가 망가진 게 온 듯 작동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소음이 없군요.
케이스팬들도 전부 저항을 달아줘서 대단히 조용해졌고요. 정말 컴퓨터 켠 것 같지 않았습니다.
'CPU 팬 오류!' 라고 울어대는 바이오스에게는 살포시 '무시해'를 눌러주었습니다.
결과,

(팬을 켜지 않은 순수 히트싱크 상태의 온도입니다)
만세~!!!
소음잡고 먼지잡고 온도잡고,
1석 3조의 이익을 보았습니다!
다만, 쿨링팬이 고장났더군요. 어디에 끼워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교체받아야겠지요.
투명케이스라서 먼지가 한 번에 보이기 때문에 슬슬 청소 한 번 해주자고 생각했지요.
거기에 쿨러도 바꾸기로 해서, 예전부터 눈독들이던 써멀라이트 울티마-90을 샀습니다.
울티마-90은 팬이 옵션이라서 따로 사야해요.
빙하기를 사지 않은 이유는 오로지, '눌러끼워야하기 때문'입니다. 정품쿨러 이후로 질려버렸어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저는 뭐든지 크게 생각하는게 문제인 모양입니다.
조립 3개월째라고 믿어질 수 없는 먼지들.
그것도 저 사운드카드(보드부속품) 덕분에 그래픽카드가 먼지를 덜 받았군요.
거기에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케이블타이를 남용한 덕분에 각각 분해하느라 혼났습니다.
새로 끼우면서는 상대적으로 케이블타이를 '생각하며' 썼습니다.
다 뜯으면서 보니,
팬에 먼지가 한가득,
케이블에 먼지가 한가득,
파워서플라이에 먼지가 한가득,
케이스에 먼지가 한가득...
...덕분에 방에 먼지가 한가득이었습니다.
특히나 보드부속품인 작은 팬(CPU 쿨러와 후면 쿨러 사이의 작은 것)이 가장 심각하더군요.
압축스프레이로 카드들과 팬을 씻어주고,
붓으로 살살 보드 털어주고,
진공청소기로 케이스를 닦아주었습니다.
말끔히 닦인 케이스.
아~ 예뻐라~~
(왼쪽부터 정품쿨러, 케이스 램프조절기, 사운드카드, 보드, 그래픽카드)
그 전에 다 닦고 쿨러도 장치해 둔 보드&다른 카드들입니다.
보드 위에 큼지막하게 올라온 것이 새로 산 쿨러입니다.
어이없게도 아수스 ROG계열 보드들에 멋지게 발라진 방열판 때문에, 그래픽카드 방향으로 달 수 없더군요.
덕분에 램들이 정통으로 냉각되게 되었습니다.
목표하던, '그래픽카드 냉각!'은... 불가능해졌습니다... 여전히 그래픽카드는 60도를 살포시 찍고 있습니다.
서멀그리스 통이 주사기 모양이라서 힘조절 못하고 CPU에 찰팍! 발라졌습니다.
...적당히 히트싱크에 문질러서 절반 닦았지만 말입니다. 손이 엉망이에요.
잘만 케이스팬들에 기본내장된 저항.
이번에 재조립하면서 케이스쿨러 네 개에 전부 이걸 달아주었습니다. 네 팬 전부 RPM 700대로 줄었군요.
조립 완성된 컴퓨터. 상단과 후면쿨러는 배출, 전면쿨러 두 개는 흡입, 히트싱크에 달린 팬은 램 방향입니다.
이번에 끼우면서 SATA 케이블도 제대로 끼웠고요.
(예전에는 SATA 1에 하드를 두려고 했는데 2에 되어버렸더군요.)
아~ 깨끗하다~~
(사람 짜증 팍팍나게 하던 보드 부속 팬과 LCD 포스터가 빠졌습니다)
자, 익숙하게 케이블을 연결하고 전원을 켰습니다.
...어라...? 조용해지네? 컴퓨터가 다시 꺼지나...?
(8800GT 레퍼런스 쿨러는 컴퓨터 초기구동시 비행기 이륙만치나 요란하게 소리가 납니다)
아틱쿨러가 망가진 게 온 듯 작동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소음이 없군요.
케이스팬들도 전부 저항을 달아줘서 대단히 조용해졌고요. 정말 컴퓨터 켠 것 같지 않았습니다.
'CPU 팬 오류!' 라고 울어대는 바이오스에게는 살포시 '무시해'를 눌러주었습니다.
결과,
(팬을 켜지 않은 순수 히트싱크 상태의 온도입니다)
만세~!!!
소음잡고 먼지잡고 온도잡고,
1석 3조의 이익을 보았습니다!
다만, 쿨링팬이 고장났더군요. 어디에 끼워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교체받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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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하기는 쉬운데 관리하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메인보드 장착하는데 애먹어서 이거 원 ;;..... 요즘 바뻐서 자주못왔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저도 얼마전에 하드 추가하면서 청소를 할까..했는데 도구도 없고;;
그냥 나중에 하자..그러고 그냥 닫아버렸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뚜껑열고 안의 먼지 다 닦아냈죠... (물론 제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 ㅅ-)
그런데 메인보드 위의 저 큰것이 쿨러라니.... 진짜 크네요... 쿨럭
처음에 레이드 묶은 하드인줄 알았다능... 흠,, 램은 죄다 방열판이네요.. 몇 GB?
그리고... 메이아이님 저 컴터 조립하는것좀 도와주시면... (__)
램은 합계 3GB입니다. 방열판, 없으면 케이스가 투명인데다 램프도 있는데 좀더 괴기하게 보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