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시리즈에 푹 빠져서 포스트하는 것을 잊고 있었지만,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우리 집에는 유기농 상추가 반찬으로 올라왔습니다.
실과 과제로, 학교 비닐하우스에서 키우던 상추랍니다.
그저 우리가 한 것은 씨만 뿌리고 2일에 한 번씩 당번을 나눠 물을 준 것 외에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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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뽑으러 갔을 때의 상추 상태.
보시다시피 두 줄의 상추가 매우 잘 자랐지요. 아직 많이 자라지 않은 나머지 한 줄은 나중에 뽑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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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그냥 언니 혼자 뽑아버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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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뽑은 후의 결과.
뿌리 있으면 또 자랄까 싶어서 남겨놨답니다.


세 명이 나눴는데, 비닐봉투 하나를 꽉꽉꽉 채울 정도로 많았습니다.
집에 가져갔더니 어머니 말씀,

'아주 좋은 상추네~'
아마도 비닐하우스 흙이 좋았겠지요.


*씨 뿌리고 키우는데 한 달 걸렸습니다.
2007/11/11 21:24 2007/11/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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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penID Logo 라브에 2007/11/12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저렇게 키운 상추는 농약 쳐서 키운 것보다 연하고 맛있다고 하던데!
    부럽습니다. 학교 다니시면서 좋은 거 많이 배우시는 것 같아요~

  2. OpenID Logo 아인 2007/11/12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집에서 심었던 것과는 다른 종류인가 보네요
    위로 줄기가 뻗어서 막 따먹을 수 있었는데
    아마도 저것도 남겨놓으면 또 자라지 않을까 싶습니다 ^^;

  3. foxer 2007/11/12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한달뒤에는 삼겹살만 사시면 되는군요!(응?)

  4. 타키 2007/11/13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에 삼겹살만 있으면 딱이겠네요 ~

  5. 기리君 2007/11/13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집에서 상추를 직접 키워서 그 상추로 고기와 함께
    쌈 싸서 먹어본적이 있습니다. 맛이 그만이더군요

  6. 아키하 2007/11/13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초등학교때 저만의 밭을 받아 여러가지 키웠었는데,
    수확(?)하고나서 먹는맛이 일품이더군요, 땀을 흘려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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