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늘 '선생님들 체조동작은 크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이런 세뇌 아닌 세뇌 때문에 발생한 일인줄은 몰랐습니다.

동작 하나하나에 신경쓰며, 아직은 몸보다 머리가 빨리 움직여야 하는데다, 국민체조 제대로 하니까 무려 맥박이 150을 가볍게 넘는군요.

거기에 특징적인 건, '반대로 배우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왼쪽부터 시작하지만, 우리들은 오른쪽부터 하라고 배웁니다.
그래야지 아이들이 제대로 따라한다는군요. 그와 함께 우리는 아이들의 봉사자라고 배웠습니다.
(아이들을 훈계하라고는 배운 적이 없습니다. 저는 그 때문에 초임교사들이 꽤 갈등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덕분에 오늘 하루종일 습관과 머리의 차이를 조율하느라 힘들었습니다.

대부분 새천년 건강체조를 할 지금, 일부러 국민체조를 다시 가르치시는 교수님 말씀,
'새천년 건강체조는 맨손체조의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
...라는군요.

 그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제부터는 물구나무서기와 팔굽혀펴기를 죽어라고 연습해야합니다.
2007/08/27 20:10 2007/08/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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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xer 2007/08/28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손체조의 규칙은 뭔가요??한번도 신경써보지 못한 내용이네요;;
    그나저나 저도 물구나무서기 못해요..-_-;

  2. 『에르』 2007/08/28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국민체조, 새천년체조가 뭐였는지도 모르겠답니다(..)
    중학교 땐 중학교만의, 고등학교땐 역시 고등학교만의 체조를 한지라 ;ㅂ;

    물구나무서기, 혼자서도 가능하나요...?

  3. 케이루스 2007/08/29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체조는 기억하고 있는데 새천년체조는 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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