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문답

가벼움 2007/08/18 22:33
츠미호로보시 한패를 끝내고 미나고로시는 후커로 돌리기 귀찮았는데,
딱 좋을 시기에 괭이갈매기(우미네코)가 나와줬군요. 지금 마리아가 마녀의 편지를 읽은 부분까지인데, 슬슬 시작되려는 모양입니다. 사건.
낼모레가 개강인데 과연 내일 끝낼 수 있을지...

*학창시절 문답이므로 모든 것을 고등학교 시절로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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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저는 내신보다 모의고사 점수로 따지는 것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내신의 최고점수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라기보다 체육은 퍼주기 점수로 신문에도 났는데 말이죠)
달마다 본 모의고사 점수도 기억날 리 없고요.
그래도 아마 내신은 95는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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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은 늘 반에서 잡고 있었고, 모의고사로는 1등도 해봤군요.
그래봐야 전교생(1~3학년 포함) 350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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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는 6시 기상-점호(기숙사니까)-아침-수업-요일에 따라 자습-6시에 저녁-자습-기숙사로 돌아옴...의 반복생활이었습니다.
휴일이나 방학때는 조금 더 여유가 있어서 밖에 나갈 수 있었군요. 그래봐야 좁은 나주 안에서 뭘 얼마나 구경할 수 있겠습니까만, 농촌 한가운데 떨어진 학교라면 중국집 정도도 충분히 고맙지요. 걸어서 30분거리라도.

아아~ 그곳 탕수육은 언제나 우리 학교 학생들의 최고 기호품 중 하나였는데, 못먹은지 오래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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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혐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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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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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지금이라도) 전혀 마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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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시는데 뭘 어찌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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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과 같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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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게 없었죠. 우리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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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였긴 줄였는데, 그게...
처음에 너무 길게 해서 발목까지 오는 교복을 맞춰버렸으니까요. 1년동안 '아줌마 교복'이라고 듣고 살다 못해 결국 2학년 되기 전에 정상 길이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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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치마 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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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뚫었습니다. 처음에 뚫은 게 이상해져서 막은 후에 얼마 전에 다시 뚫은 것.
하지만 고등학교때는 순수한 귀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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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가서는 머리카락 다듬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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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리는 언제나 black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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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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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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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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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이상이신 분은 모두.
2007/08/18 22:33 2007/08/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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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학창 시절 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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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아이님의 블로그에서 재밌을 것 같다고 HEE 님이 그냥 훔쳐온 그것을, 저도 훔쳐왔;;;;;;;; 간만에 트랙백놀이 함 해볼까요??? (프로젝트 들어와서 열라 디자인만 하다보니(시안단계라) 머리..

  6. Subject: 학창시절 문답

    Tracked from 기적을 일으켜라. 2007/08/24 21:57  삭제

    메이아이님의 블로그에서 재밌을 것 같아 그냥 훔쳐왔다는 언제나닷컴에서 저 또한 그냥 훔쳐왔슴돠~~~ ㅡㅡ;;;; 모든 문답은 고딩때를 기준으로 작성입니다. 별로 내신에 신경을 안써서리.......

  7. Subject: 학창시절 문답

    Tracked from Trivial round of daily life with PENTAX 2007/09/02 15:06  삭제

    그 동안 블로그를 신경을 못 쓰고 있을 때 여기저기에서 유행했던 문답이더군요. 사실 지금도 학창시절이긴 하지만 ㅡㅡ;; 왠지 고등학교나 중학교 때와는 다른 갭이 느껴지므로 고등학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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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빈둥이v 2007/08/18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술NO, 담배NO, 염색NO, 피어싱NO, 선도0회, 일진모르고전교순위권....

    친해져요^^;;
    술 좋아하는 선도부출신 빈둥.

  2. 『에르』 2007/08/18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당한 실력자이시군요 ;ㅂ;
    술을 혐호하신다라.. 칵테일류도 맛있는 것들 많은데(..)

  3. 아인 2007/08/19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웃;;; 엄청난 모범생 메이아이님 쿨럭...

  4. 라브에 2007/08/19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엑 치마 길이는 보통 무릎까지 아닌가요?(...)
    메이아이 님네 학교 치마는 더 짧았던가요?;

  5. foxer 2007/08/19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 술을 안드시다니..나름 대단한거 같아요

  6. 빈둥이v 2007/08/19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플까지 오는 교복을 더 줄였으면..푸하하하~

    은근히 날라리-_-;
    고치기 전에 보고 고치고 또보고..;;

    맛있는 생과실주는 어떠신지~?

  7. StarLight 2007/08/20 0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복을 줄였다 질문의 취지는 저게 아닌것 같지만 뭐 ㅎㅎ;;
    메이아이님 모범생이셨군요 ㄷㄷㄷ...
    왜 제 주변엔 엄청난 포스를 풍기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까요 ㄷㄷㄷ.

  8. Hee 2007/08/23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거 재밌겠는걸요!!
    집에 가서 해 봐야지 >_<

  9. 케이루스 2007/08/25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며칠 동안 rss를 안 들어오니까 포스팅거리들이 많군요..

  10. Neco♡ 2007/09/07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답 퍼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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