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Posted by 메이아이 on 2007/06/02 20:48
Filed under 일상/새로운 것

1, 2까지는 지루하게 봤는데 3은 재밌더군요.
아마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선장 때문이겠습니다만, 3은 재밌었어요.

러닝타임 세시간짜리(168분)를 이렇게 집중해서 본 것은 또 드물군요. 아마 반지의 제왕 3 이후로 처음인가...?
해리포터 영화는 원작 본 저에게는 꽤 산만하게 보였으니까요.

다만 그 여신은 도대체 뭐하러 풀어줬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게로 흩어져서 사라진 것 외에는 출연이 없군요. 히든카드처럼 생각되더니.
인스턴트 프로포즈와 결혼식도 꽤 괜찮았고요. 지나가던 여자애들은 '멋있었어~' 라고 반합니다만,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꽤 괜찮은 부분이었습니다. 10년에 한 번밖에 못 만나는 설정 포함이라서 조금 불쌍합니다만.
마치 피터팬같이, 웬디는 나이를 먹어가는데 피터는 계속 그 상태의 모습으로 찾아와주잖아요.

무엇보다도 뒤집어지는 방법으로 돌아오는 것이 꽤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남는 것 두 가지.

1. 일등공신 원숭이!
2. "내가 왕이에요"
2007/06/02 20:48 2007/06/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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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캐리비안의 해적3!!!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종합선물세트!

    Tracked from 언제나닷컴 2007/06/02 22:36  delete
    [스포일러 없습니다] 드디어 '캐리비안의 해적 3 -세상의 끝에서'가 개봉했다. 예매가 시작되고나서 부랴부랴 예매를 해 가장 좋은 좌석에서 감상을 할 수 있었다. 시리즈물의 신작 소식은 항..
  2.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Tracked from Rudolph.Red.Dot 2007/06/08 15:36  delete
    감독 : 고어 버빈스키 출연 : 조니 뎁, 올랜도 블룸, 키이나 나이틀리 상영시간 : 168분 (2시간 48분) 노이슈반슈타인[Neuschwanstein] 루트비히 2세가 세운 성채궁전. 독특하고 낭만적인 느낌을 주는 ..
  1. 라브에  2007/06/02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어... 다른 분들은 1,2보다 3이 약했다고 하시던데 이런 시각도 있네요^^ 아 역시 극장 가서 봐야하는데 시간이 없군요...ㅠㅠ
  2. 아인  2007/06/02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흑... 보러 갈 시간도 없고 같이 볼 사람도 없어요 ㅠ_ㅜ
    [혼자 보기는 안습 지역 포천]
  3. Hee  2007/06/02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1,2를 미리 보고 가서 그런지 3까지 재밌게 봤어요 ㅎㅎ
    정말 긴 러닝타임인데 지루함 없이 재밌게 보고 왔던 기억이..
    그리고 여신은 정말 왜 풀어줬는지 이해불능;;
    뭔가 큼지막한 거 터트릴 거 같더니 -_-..
    그나저나..
    피터팬이야기를 하시니 정말 그렇게 느껴지네요~
    생각도 못했던 건데 생각해보니 정말 그러네요 :)
  4. 케이루스  2007/06/02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은 반대시네요.. 저는 1,2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3는 임팩트가 조금 약했거든요;
    원숭이는 정말.. 귀여웠어요 +_+!
  5. 소금이  2007/06/03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친구하고 같이 보러갔는데, 보다가 졸았다는;; 역시 이 영화하고 저하곤 상성이 맞지 않나봐요. 그래도 1편은 재미있게 보았는데.. ㅇ_ㅇ;
  6. 루돌프  2007/06/08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2편 무지 재미있게 보고 -_-
    3편 지겨워서 뛰쳐 나올뻔 했는데;;;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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