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현재 중 2입니다.
1. '대학가면 공부안한다' ->동생의 대답 : '장난하나'
대학생 언니를 두더니 이렇게 되는군요... 저도 1학년때 알았습니다.
과제 때문에 며칠간 밤새는 저를 보며 동생 하는 말
'어? 대학생도 피곤하네?'
기말고사 공부하고 있는 옆에서 동생 하는 말
'어? 대학생도 시험보네?'
그 후로 동생, 대학에 대한 환상을 몽땅 접어버렸습니다.
2. '서울대 정도야...(중학생)' -> 동생의 대답 : '할 수 있으면 가봐라'
대학에 대한 환상도 가지기 전부터 언니의 경험담을 너무 많이 들어버렸어요...
대학을 쉽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생은.
참고로 저는 고1 초반에 목표대학이 무려 SKY...
고1들의 특징인, 대학은 서울쪽만 안다는 것을 제대로 경험했지요.
3. '대학가서 놀아라' -> 동생의 대답 : '또 거짓말 세뇌시키네'
1번과 비슷합니다만 조금 다릅니다.
여기에서 '놀아라'는 흔히 선생님들이 말하는 것과 비슷한데요,
얼마전에 학원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는군요.
'대학가면 실컷 밤새서 놀 수 있고 공부 안 해도 되고 평점 1점 나오면 휴학이나 군대가라'
동생이 이 말을 저에게 하면서 하는 말,
'선생님이 또 애들 세뇌시켜~!'
현실적인 건지 꿈이 없는건지, 불쌍한건지 성숙한건지 모르겠네요...
1. '대학가면 공부안한다' ->동생의 대답 : '장난하나'
대학생 언니를 두더니 이렇게 되는군요... 저도 1학년때 알았습니다.
과제 때문에 며칠간 밤새는 저를 보며 동생 하는 말
'어? 대학생도 피곤하네?'
기말고사 공부하고 있는 옆에서 동생 하는 말
'어? 대학생도 시험보네?'
그 후로 동생, 대학에 대한 환상을 몽땅 접어버렸습니다.
2. '서울대 정도야...(중학생)' -> 동생의 대답 : '할 수 있으면 가봐라'
대학에 대한 환상도 가지기 전부터 언니의 경험담을 너무 많이 들어버렸어요...
대학을 쉽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생은.
참고로 저는 고1 초반에 목표대학이 무려 SKY...
고1들의 특징인, 대학은 서울쪽만 안다는 것을 제대로 경험했지요.
3. '대학가서 놀아라' -> 동생의 대답 : '또 거짓말 세뇌시키네'
1번과 비슷합니다만 조금 다릅니다.
여기에서 '놀아라'는 흔히 선생님들이 말하는 것과 비슷한데요,
얼마전에 학원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는군요.
'대학가면 실컷 밤새서 놀 수 있고 공부 안 해도 되고 평점 1점 나오면 휴학이나 군대가라'
동생이 이 말을 저에게 하면서 하는 말,
'선생님이 또 애들 세뇌시켜~!'
현실적인 건지 꿈이 없는건지, 불쌍한건지 성숙한건지 모르겠네요...



학교마다 빡센 정도가 좀 있긴 있다고 하더군요 ;;
그래도 뭐 대학 잘가면 고등학교때 보다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라고 자기 합리화중.
시간표를 잘 짜면 자유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ㅎㅎ성숙한거죠.
정말로 논스톱만 보고 오는 애들도 있더라구요-_-
종합대학 갔다가 우리학교로 온 제 친구도 논스톱 기대했다가 엄청 실망했다지요.
제 동생도 중2지만
대학교 그래도 국내에서라도 앵간한 곳 보낼려고
제가 공부시키다보니까 환상따윈 사라진지 오래더군요 [웃음]
나이차가 너무 나는 형제자매는 아주 애를 현실적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군요.
동생이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아버렸군요;;
이런것만 일찍 알아버렸어요...
...전 뭐랄까 좀 대학을 거저먹기(;;)로 간 데다 공부도 잘 안 해서(......) 동생이 대학을 아주 우습게 봐버리는 곤란한 상황이-.-;;;;
그건 그것 나름대로 또 문제로군요.
그러면 애들이 너무 공부를 설렁설렁 해버릴텐데
헉.. 제 동생도 설마 저런걸까요....... ㅎㄷㄷ 도대체 속을 알 수 없는 동생이라..;;
혹시 넌지시 물어보시면?
음.. 제가 하고 있는 짓이 있으니 제 동생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공대는 무섭군요...
저, 공대생 아니에요 -_ㅠ
에고. 배우시는 과목 때문에 무지하게 착각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