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영화를 본 후

Posted by 메이아이 on 2006/11/04 18:15
Filed under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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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식 개봉된 영화를 보았습니다. 모처럼 사람이 꽉 찬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그 대부분이 교복차림이었지요)

후지와라 타츠야씨의 이미지는... 원작과 애니의 라이토와는 미묘하게 다르군요. 배틀로얄의 이미지가 너무 강했나?
류크는 '사과 줘~!' 할때 정말 귀여웠습니다.
L은 눈이 조금 더 순한 것 외에는 이미지가 비슷했고요.
미소라 나오미의 경우에는 '이 여자 악역됐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자, 그러면 여기에서 영화와 원작 잠깐 비교


  1. 라이토

    • 원작 : 센터시험 준비하는 고3->대학 수석입학->경시청에 들어감
    • 영화 : 처음부터 법학과 학생으로 등장

  2. 버스납치사건

    • 원작 : 처음, 레이 펜버에게 아무런 말도 걸지 않음.
    • 영화 : 대놓고 '왜 미행하죠' 라고 묻는다. 거기에 레이 펜버의 이름도 레이 이와마츠로 바뀜.
      라이토가 떨어뜨린 종이조각 내용도 다르다.

  3. 미소라 나오미

    • 원작 : 레이의 사망소식을 안 이후 스스로 찾으러 다님. 라이토의 '노력'끝에 본명을 밝히고 조용히 자살.
    • 영화 : 라이토를 대놓고 의심하다가 (라이토의 계획에 따라) 미술관에서 권총자살.

  4. 데스노트

    • 원작 : 학교 교정에 떨어진 것을 발견
    • 영화 : 비오는 날 한 골목길에서 발견

  5. 여자친구

    • 원작 : 고등학교때는 아무 여자에게 전화걸어서 데이트 약속을 해도 통과...
      대학에 간 이후에는 타카다 키요미와 어느정도 친해진 후 아마네 미사가 접촉.
    • 영화 : 영화 오리지널 캐릭터인 아키노 시오리. 1편 마지막에 죽는다.

  6. 수사본부 합류

    • 원작 : 대학 간 이후 L이 스카웃
    • 영화 : 시오리 사후 스스로 아버지에게 자청. L이 직접 나타난다.



나머지 사소한 차이도 많이 있습니다만(예를 들어 라이토의 문에 끼워진 게 종이가 아니라 막대기라던가)
스토리상에서 비교할 만한 것은 이 정도인 것 같군요.

영화가 형편없다고도 하던데, 인터넷이나 휴대폰 사용, TV인터뷰 등이 상세하게 나온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자막에서 '크레딧 이후 류크의 특전영상이 있어요~' '류크가 나올때까지 나가지 마세요~' 라고 해줘서 많이 나가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크레딧 이후의 '류크의 영상'은 공교롭게도 다음편인 the last name의 예고.
말이 영상이지 사과만 아삭아삭 베어먹는 것으로 끝이더군요.
영화 자막으로 낚시를 하다니...
2006/11/04 18:15 2006/11/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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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aniworld  2006/11/04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원작을 안봐서 그런지.. 무슨말씀이신지..;;
    그래도 혹시나 해서 눈감고 나갈랍니다..ㅡㅜ;;ㅋ
  2. 일렌군  2006/11/05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저도 나름대로 재밌게 보긴했습니다...만 확실히 만화에서의 긴장감은 떨어지더군요.
    후편은 만화비슷하게간다면 스케일이 꽤 커질텐데..(기업이라던가.. 경찰청직접개입등등..)
    기대가 됩니다.

    일본에선 얼마전에 TV방영을 했었지요. 보통 후속작이라던가가 개봉하게되면 개봉전에
    TV방영이 관례라지만.. 아직 DVD발매도 안한 작품을-_- HD방영까지 한건 좀 심한거 아닌가 싶습니다-_-;
  3. 케이루스  2006/11/05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개봉을 했군요.. 언젠가는 볼 수 있겠지요.. 암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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