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암서원+홍길동 생가

Posted by 메이아이 on 2007/03/25 22:54
Filed under 일상/새로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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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 곳은 필암서원과 그 옆의 홍길동 생가입니다. 이것으로 교육사 과제는 전부 끝냈군요.

1. 필암서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모셨다는 것은 제쳐두겠습니다. 그것은 교육사 레포트에나 써먹을만한 것이니까요.
무엇보다도 서원 앞에 세워진 게 '토리이!?'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문의 이름을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보자마자 토리이가 떠오르더군요.



거기에 숙제 억지로 하는 게 확실히 보이는 여아들 여섯명. 소리 빽빽 지르면서 사진만 찍고 돌아갑니다.
안봐도 뻔하죠. 학교에서 숙제를 주니까 안할 수는 없고, 귀찮으니까 대충 증거사진만 두는 것.

안내도에는 주변 필암마을의 정경이 초록색으로 덮여 있어서, 마치 들판에 서원 하나 서 있는 것 같아서 뭔가 묘했습니다. 그야말로 자연에 고립된 서원 아닙니까~ 풍경은 좋습니다만.



2. 홍길동 생가

필암서원과 홍길동 생가는 붙어있습니다. 그러나 도로에서 표지판에 더욱 강조되어 있는 것은 아직 완공도 안한 홍길동 생가(홍길동 테마파크)이지요.

가장 황당했던 것은, 미화와 영웅화의 진수를 보여줄 생가 앞의 비석.
홍길동이 '자유민권 운동가'였고, '만민평등의 나라를 세웠고', '해상왕국을 세워 세계화에 이바지했다'..!?
예...?!


생가 본채에서 내려다본 뜰입니다.


*쓰르라미 축제편 실황중계가 어느덧 최종장, 미오츠쿠시편으로 들어섰습니다. 원작과 같은 스토리 7개는 제쳐두고라도, 타라이와 츠키는 보고 싶었는데 놓쳤지요. 미오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동생에게 엄청 혼나가면서 컴퓨터 앞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블로그에도 소홀...
(아마도 PS2의 미오가 원작의 마츠리를 제치고 진정한 최종장의 자리를 꿰어찰지도 모르는 전개입니다. 이거)

PS2 본체를 플스방을 이용해서, 아예 PS2 소프트를 사버릴까 하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풀보이스의 위력... 대단하지요.
2007/03/25 22:54 2007/03/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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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브에  2007/03/26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사람들 특기가 시비 판별이 미묘한 말들을 지어내는 거 아니겠습니까 허헛;
    한국어란 정말 위대해요(...)
  2. 케이루스  2007/04/01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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