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카지노 로얄

Posted by 메이아이 on 2006/12/29 21:10
Filed under 일상/새로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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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기분좋게 컴퓨터 앞에 앉아 포스팅 후에 프메 1을 할까 한패 나온 쓰르라미 와타나가시편부터 끝낼까 고민중인 아이입니다.

어머니가 운좋게 구해오신 CINUS 무료초대권을 가지고 친구와 영화관에 갔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것은 007 카지노 로얄.
007로 승격된 후의 첫 임무를 다루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 전편들과는 달리 독특한 신무기 등이나 본드의 교활한 지략(?)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철저히 몸싸움이지요. 그도 그럴 것이 00 번호를 딴 후의 첫 임무니 말입니다.

거기에 '카지노 로얄'이라는 타이틀처럼 이 영화에서 가장 긴장감이 높은 부분은 카지노 로얄의 포커 게임입니다. 액션 부분에는 거의 '우아미'가 없습니다.

이 전편까지의 특성을 기대하고 보시는 분들에게는 밋밋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는 포커 마지막 라운드를 엄청 조마조마하면서 봤지만 말입니다.


스토리도 약간 어지럽다고 할까요. 본제(카지노 로얄)가 영화 1시간 지나서야 겨우 나옵니다. 그 전에 대형사고를 친 것이라면 대사관 날려버린 것이겠군요.

그래도 중간 부분은 꽤나 볼만 했습니다. 특히 첫 임무라서 그런지 영국에서 동료과 상관도 중간에 여러 번 나오는 편이고요. 본드 홀로 만세~! 가 아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그 응급처치때.


그러나 끝나기 30분 전. 보면서 공의 경계 후반부 보는 느낌이 되살아났습니다.
5장에서 긴장감이 최고조로 올라갔다가 6장에서 평온한 여학교의 사건조사가 되어버리다보니 7장의 사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죠.

도대체 그 전라로 고문하는 장면은 왜 나왔나 싶을 정도... 그냥 배우 몸매 자랑하려고 한 것이었을까요. 포스터에는 '6개월 트레이닝의 성과'라고 되어 있던데 말이죠.


그리고 가장 마지막 장면. 소총이던가 기관총이던가? 한 손으로도 들 수 있는 큰 총 말입니다. 말좀 하자면서 상대방을 일단 쏘고 다가가는, 냉혹해진 본드 자세가 마음에 들었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환불도 안 되는 공짜 쿠폰으로 보기에는 충분했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연애 코믹이나 멜로는 싫어하기 때문이죠.
2006/12/29 21:10 2006/12/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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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07 카지노 로얄

    Tracked from .:*삔냥의 선샤인빌*:. 2006/12/29 22:35  delete
    올해 영화를 얼마나 봤는지 CGV 마일리지로 공짜티켓이 3장 나왔다.유효기간이 올해말까지길래 어제 명동에 볼일 보러 간 김에 esperanza양과 영화를 때렸다.'중천'은 이미 기대조차 하지 않았고,..
  2.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색다른 캐릭터의 본드 <007 카지노 로얄>

    Tracked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07/14 13:16  delete
    007 제21탄 - 카지노 로얄 포토 감독 마틴 캠벨 개봉일 2006,영국,미국,체코 별점 2007년 7월 13일 본 나의 2,643편째 영화. 007 시리즈물의 21탄이다.제임스 본드의 새로운 주인공이 썩 어울렸던 영화...
  3. 007 카지노 로얄

    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2007/07/15 00:48  delete
    →공식홈페이지 두 건의 암살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MI6의 살인 면허 '00넘버'의 7번째 요원으로 승격한 무뚝뚝 양아치 무대포 첩보원(...) 제임스 본드는 테러조직의 자금줄을 추적하던 중..
  1. 정호씨ㅡ_-)b  2006/12/29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지노로얄은 본드걸이 아니라 본드의 몸매를 보는 영화라고;;;;
  2. foxer  2006/12/29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007은 점점 지루해져서 이제 안보는 시리즈인데 이번건 좀 다른가봐요
  3. 삔냥  2006/12/29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를 보고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 듯하네요ㅋ
    트랙백 날렸어요 _
  4. 케이루스  2006/12/29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관이라.. [머엉]
    가본지 꽤나 됬군요.. 올해 초였던가 작년 말에 가고 안갔으니 -_-ㅋ
    • 메이아이  2006/12/29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작년까지는 잘 안 가다가 최근에 친구와, 동생과 거의 1달에 두 번은 가게 되었습니다. 가 보면 뭘 볼지도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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