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포스트를 보신 분이라면 오늘 아침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실 것입니다.


아무튼, 그대로 PC방으로 직행해서 카트를 몇 판 달렸습니다. L3에서는 이기는 일이 없지요. 저는. 그래도 분이 풀릴 때까지 달린 다음에 블로깅을 제대로 했습니다.

거기에서 두 시간 보내고 롯데리아로 가서 먹고 친구 기숙사에 가니 1시더군요.
시험은 3시입니다.
친구와 놀면서 공부하는 둥 시간을 보내고 시험실에 갔습니다.



...5분 후, 황당 허탈의 표정을 한 열명의 사람들이 시험장을 나왔습니다.
나머지 사람들도 많아야 15분 내로 시험 다 치렀겠죠.


예. 5분입니다 5분!

여섯 시간 기다리게 해 놓은 결과가 5분만에 끝나버리는 시험이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상당수의 사람들이 계획 망쳤다면서 불평하더군요.

원래 시험 시간표는 이렇습니다.

28일 오전 9시 생활지도
29일 오후 2시 아동발달(이것으로 끝)

오전에 생활지도 시험을 보고 집에서 조금 쉰 다음에 오후부터 다음 과목 공부하려고 했는데 그 계획이 망가졌던 것이죠. 저도 그렇고요.

거기에 더욱 화나게 만드는 것은 저 생활지도와 아동발달이 한 세트라는 것입니다.
3학점짜리 '아동발달과 생활지도'에서 각각 두 과목으로 분리되어 있지만, 사실 한 세트입니다. 그리고 생활지도는 그 중 1학점을 차지합니다.


이번 2학기는 이래저래 마지막까지 좋게 끝나지 않는군요.
2006/12/28 16:39 2006/12/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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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금이 2006/12/28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분짜리 시험이라 내용이 무척 궁금하네요 ㅠ_ㅠ 저희는 일단 2시간은 잡고 보는뎅;;

    • 메이아이 2006/12/28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제 23문제 중 10개 OX, 8개 객관식(모두고르시오 형태), 2개 단답형, 3개 서술형이었습니다만...
      서술형까지도 지나치게 쉬운 게 문제였죠

  2. 케이루스 2006/12/28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시험시간이 기본 1시간인데!!

  3. 빈둥이v 2006/12/29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분이라..;; 일렬로 찍고 나오는 속도네요 거의..

  4. foxer 2006/12/29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아이님 혼자 그런게 아니니까..라고 생각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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